가장 어려운것...
꾸준함이란 가장 간단하면서 어려운것 같다. 매일 같은것을 반복하면서 조금씩 나아감이란 쉬우면서도 어렵다. 6월달까지 나름 꾸준히 해왔던 블로그 포스팅도 드문드문해졌고, 9월이 들어서는 거의 모든것이 멈추었다. 교육이 끝나고 달려왔던 것에대한 보상이라도 찾듯 내 걸음은 멈추어 있었다. 다시금 시작할 기회도 많았지만 이유는 모르겠지만 애써 외면했고 변명과 핑계를 더해갔다. 나 다우면서 나 답지 못했다.
다시 꾸준함을 이뤄 나가 보려한다. 풀어 나갔던 실들은 이미 엉켜버리고 꼬여버렸지만, 다시 잘라내고 이어 붙여 더 엉망이 되기 전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매일 조금씩 정진해서 어제보다 나은 삶이 될 수 있기를 그리고 목표를 올해 안해 이룰 수 있기를 누군가에 희망이 되는 사람이 되어보자.
오늘의 꾸준함이 내일 다른 나를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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