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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ild Up Routine

Daily4

꾸준함이란 가장 어려운것... 꾸준함이란 가장 간단하면서 어려운것 같다. 매일 같은것을 반복하면서 조금씩 나아감이란 쉬우면서도 어렵다. 6월달까지 나름 꾸준히 해왔던 블로그 포스팅도 드문드문해졌고, 9월이 들어서는 거의 모든것이 멈추었다. 교육이 끝나고 달려왔던 것에대한 보상이라도 찾듯 내 걸음은 멈추어 있었다. 다시금 시작할 기회도 많았지만 이유는 모르겠지만 애써 외면했고 변명과 핑계를 더해갔다. 나 다우면서 나 답지 못했다. 다시 꾸준함을 이뤄 나가 보려한다. 풀어 나갔던 실들은 이미 엉켜버리고 꼬여버렸지만, 다시 잘라내고 이어 붙여 더 엉망이 되기 전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매일 조금씩 정진해서 어제보다 나은 삶이 될 수 있기를 그리고 목표를 올해 안해 이룰 수 있기를 누군가에 희망이 되는 사람이 되어보자. .. 2022. 10. 12.
5월 회고록. 5월달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비대면수업으로 진행되었던 수업은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수업을 듣고 있고, 그에 따라 이동시간이 길어짐과 동시에 피로감도 같이 들기시작해 매일 습관 처럼 하던 운동은 이제 주 3회로 줄였고, 컴퓨터 공부는 조금 줄어들었다. 아마 적응기라서 줄어들었을 것이라 애써 생각해본다.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바뀌니 일단 장, 단점이 명확해졌다. 첫번째 장점으로는 일단 수업의 집중도는 올라갔다. 강사님을 직접 뵙고 그러하다보니 놓지는 부분 없이 수업을 따라 가려고 있고 놓지는 부분이 있더라도 주변 도움과 함께 금방 따라 갈 수 가 있다. 두번째로는 수업하는사람들을 모두 직접 볼 수 있도, 강사님도 직접 볼 수 있어 현실감이 있고 나름 커뮤니케이션도 활성화 되는 느낌이다. 하지만 원채 사람을 .. 2022. 5. 29.
나는 왜 개발자를 하려는가 나는 왜 개발자를 선택한것일까? 그것을 알려면 나의 삶을 정리할 필요성을 느꼈다. 어쩌면 개인적인 20대 회고록일수도있고 나중이 되면 이글을 지울수도 있을것같다. 생각이많은 나는 정리할 필요가 있었고 새로운 도전에 의미를 부여하고자 이 글을 쓰는 것 일수도 있다.불안함을 안정시키며, 이 도전이 부끄럽지않는 도전이 되기를 미래의 나를 응원하는 글이기도 하다. 20살 건축이란 기차에 오르다. 나는 고등학교때 인문계열을 공부했다. 당시 나는 철학과 인간에대해 궁금점이 많았고 게임을 좋아했다. 대부분의 여가는 게임으로 보냈었던것 같다. 남들처럼 수능을 보았고 생각보다 좋은(공부한것에 비해 조금은 높은) 성적을 얻어 원하는 학과계열로 1곳 그리고 대충 점수를 맞추어 2곳을 지원했다. 결과는 다 떨어졌다. 나는 절.. 2022. 3. 2.
이런 블로그 없어요?? 나는 항상 일을 시작하기전 개략적으로 계획을 먼저 세우는 편이다. 물론 그 계획들은 디테일하거나 완벽함과 거리가 멀다. 하지만 개략적인 틀을 짜고 시작해야 이상하리 마음이 놓인다. 그러다보니 항상 시작이 늦다. 이 블로그도 그렇게 만들어놓고 늦게 시작하게된 이유다. (혹은 핑계이다.) 항상 만들기전 정체성을 잡고자 혹은 나 스스로 다짐하고자 글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먼저, 1일 1업로드를 해보려고한다. 그저 마음가는대로 글을 쓰고 공부한 것을 기록하기 위해 시작한다. 사실 이 블로그는 개발 블로그다. 나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덜컥 시작했으니 뭐라도 해야한다. 게속 이렇게 일상글에 두서없이 나의 생각과 나의 처지를 공유하려한다. 내가 개발자를 전향한 이유와 수 많은 고민들 그리고 닥치는 현.. 2022. 2. 25.